제 2대 첸샵 쎌콩 린포체 (1984 - 현재)는 두 살 때 입적하신 14대 달라이 라마의 보조 교사인 전대 첸샵 쎌콩 린포체의 사진을 보고는 "이 사람은 나야!"라고 말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검증을 통해 1대 첸샵 쎌콩 린포체의 환생자임을 인정 받고 남인도 간덴 장쩨 사원에서 불교 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이후 재가수행자로서 다른 이들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시고는 다람살라에 위치한 불교 논리학 연구소에서 불교 공부를 마쳤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조언에 따라 캐나다로 떠나 2 년간 영어 공부에 집중하였고 현재 수준 높은 불교 공부와 수행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