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의 용진 린포체
저는 1970년 1월 보드가야에서 용진 린포체(Yongdzin Ling Rinpoche)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는 정기적으로 보드가야에서 겨울을 보내고, 그곳의 티베트 사원에서 연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보드가야는 그 당시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매우 가난한 곳이었습니다. 한센병 환자의 무리가 어수선하게 사리탑 앞의 흙길을 따라 늘어서 그들의 곪은 팔다리를 순례자들에게 내밀며 단조로운 울부짖음으로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몇 안 되는 외국인들 중 한 명이었고, 누더기 옷을 입은 많은 아이들이...